부안 돼지농장서 불…650마리 폐사 2억5300만원 피해

뉴스1 제공 2021.03.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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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4분께 전북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반만에 진화됐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3.9/© 뉴스19일 오후 1시4분께 전북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반만에 진화됐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3.9/© 뉴스1


(부안=뉴스1) 이지선 기자 = 9일 오후 1시4분께 전북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농장 2동이 전소하면서 돼지 65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추산 2억5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력 35명, 장비 15대를 동원해 2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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