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첫삽…10월 준공

뉴스1 제공 2021.03.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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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규모 GX룸 등 다양한 체육시설 들어서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주민들이 9일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에 참석해 첫삽을 뜨고 있다.(대전 동구 제공)© 뉴스1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주민들이 9일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에 참석해 첫삽을 뜨고 있다.(대전 동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9일 성남동 537번지 일원에서 황인호 구청장, 시·구의회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동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는 지난 2019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시비 4억 7500만원, 구비 21억 4500만원 등 총 사업비 36억 2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목적체육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827㎡ 규모로 건립되며 GX룸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체육관이 완공되면 지역사회에 양질의 체육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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