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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 서구와 북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직원이자 경기 안양 1144번 확진자인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5일 광주 북구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 풍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회의 자리에서 A씨는 발언을 하지 않았으며 마스크 등 방역수칙은 준수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오후 12시 기준 북구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가 폐쇄됐고, A씨와 직간접으로 접촉한 북·서구 공무원 등 40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서구 공무원 19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북구 공무원 2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결과는 이날 밤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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