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신학기 학교 노후시설 개선에 153억 투입

뉴스1 제공 2021.03.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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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News1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News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상반기에 특별교부금 153억2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개 학교의 강당 증축에 33억9100만원과 특별교실·급식실 증축 10억6800만원, 6개 학교의 노후 창호 교체 및 교사동 보수에 90억7500만원, 교육국제화 특구 2개 사업에 17억9100만원을 지원한다.



특별교부금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135억4600만원보다 18억원 늘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현장을 찾아 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렴해 학생과 교사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할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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