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마을안내 해설사 10명 모집

뉴스1 제공 2021.03.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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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은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 News1 DB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은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 News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까지 장생포 마을안내 해설사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8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울산시이면서 관광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 구사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설이 가능한 사람이다.

해당 분야 전공자나 문화관광 해설사 과정 이수자는 우대한다.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마을안내 해설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해설사는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에서 기본 교육을 받고 장생포 마을안내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고래박물관과 장생포 옛마을에는 해설사 16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마을안내 해설사를 포함하면 총 26명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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