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1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밤사이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날 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함평 2명, 화순 2명, 영광 1명, 나주 1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전남 882~887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882번과 883번은 함평 한 노인단체 회원인 전남 867번의 가족들이다. 867번은 함평 농협마트 관련 확진자인 전남 862번에게서 감염됐다.
영광 확진자인 전남 886번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고양시를 방문해 고양시 2224번과 접촉한 후 확진됐다.
887번 확진자 발생으로 전남에서는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직원은 3명, 가족 2명, 지인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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