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확진자 3명 추가…집단감염 발생한 피트니스, PC방 관련

뉴스1 제공 2021.03.06 21:46
글자크기

피트니스 관련 1명,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누적, 전북 62명·전국 66명
PC방 관련 2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양성판정…누적 12명

전북 전주시 TB휘트니스 효자점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26일 휘트니스장 출입문에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2.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전북 전주시 TB휘트니스 효자점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26일 휘트니스장 출입문에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2.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231~1233번째 확진자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피트니스 관련 1명, PC방 관련 2명이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31번(전주)은 ‘전주 TB피트니스(효자점)’발 관련 확진자다. 자가격리 상태에서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실시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주 TB피트니스’ 관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62명으로 늘었다. 타 지역 관련 확진자 4명(광주, 여수, 서천, 천안)을 포함하면 총 66명이다.

1232~1233번(전주)은 ‘전주 메카PC카페(서신동)’ 관련 확진자다. 두 사람은 가족 관계로 파악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전주 메카PC카페’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한편 6일 오후 9시 기준 전북에서는 남원 1명, 전주 4명 등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내 총 누적 확진자는 1233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