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워드(왼쪽)이 손흥민에게 태클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29)이 이끄는 토트넘 핫스퍼와 일전을 앞둔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 팀 크리스탈 팰리스의 한 수비수가 자신감을 나타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가 5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조엘 워드(32)가 이같이 말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워드는 토트넘이 상당히 고전할 것이라 확신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토트넘의 포워드 라인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3경기 무패다. 브라이튼을 2-1로 제압한 뒤 풀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겼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 뒤 2연승으로 살아났다.
이브닝스탠다드는 토트넘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이라 예측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포진하며 손흥민과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가 2선 공격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