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결국 떠나는 윤석열…"검찰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

머니투데이 김소영 기자, 이다운 매니저 2021.03.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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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 윤석열 사퇴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사의를 표했다. 여권에서 추진 중인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법안에 대한 항의의 뜻이다. 최근 여권은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바꿔 기소와 공소유지만 전담케 하고 기존에 있던 6가지 범죄에 대한 수사권은 중대범죄수사청에 넘기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2. 오세훈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선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승리했다.



3. 문 대통령 백신 접종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 전에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4. 오거돈 조카 땅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조카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이 소유 중인 가덕도 토지를 급매로 내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매물 가격은 평당 350만원으로 매입가의 5배 가격이다. 급매 가격대로 거래가 완료된다면 오 사장 땅은 15억7500만원 선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



5. LH 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과문을 발표하며, 최근 발생한 일부 직원의 투기 의혹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직원 및 가족의 토지거래 사전신고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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