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스, "新개념 공기 제균 기술 보유했죠"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1.03.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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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아 이노베이션 어워즈] 제품혁신대상(공기제균청정기 부문)

유의석 웰리스 대표(사진 첫줄 왼쪽 2번째)와 임직원들이 '2021 코리아 이노베이션 어워즈'의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웰리스유의석 웰리스 대표(사진 첫줄 왼쪽 2번째)와 임직원들이 '2021 코리아 이노베이션 어워즈'의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웰리스


웰리스(대표 유의석)는 새로운 개념의 공기 제균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공기 제균 제품을 전 세계로 수출, 바이오 분야에서 기술 유망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웰리스의 공기 제균 기술은 'OH래디칼'이라는 천연 정화물질을 자연에서 생성되는 원리와 동일하게 생성하는 기술이다. 웰리스에 따르면 공기 중의 각종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표면까지 제균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제균시스템이다. 필터 방식의 기존 공기 청정기와 달리 OH래디칼을 '액티브'(ACTIVE) 방식으로 다량 생성, 내뿜어 제균하는 원리를 가졌다고 웰리스 측은 말했다.



웰리스의 공기 제균기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catalan) 주정부의 바이오·의약·헬스 부문 과학기술대상도 수상했다.

또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을 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30여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식품의약국(FDA) 등록, 오존배출량에 관한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 인증 등을 마쳤다.



웰리스 측은 "2021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별도의 판매 자회사 설립, 판매 대리점 확대 등 국내 시장 매출 증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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