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내 영남권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이상 반응 접종자는 6명으로, 이들 모두 경미한 발열 등 일반적인 증상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6일 울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 남구는 1321명 가운데 697명(52.8%)이 접종을 마쳤고, 울주군은 2388명을 대상으로 1038명(43.5%), 중구는 930명을 대상으로 460명(49.5%)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울산을 포함해 대구, 경북, 경남지역의 화이자 백신을 담당하는 양산 부산대병원은 이날 백신 보관 등 접종과정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울산은 오는 27일부터 남구 양지요양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이자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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