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함안군 제공) © 뉴스1
이번에 선정된 향토음식점 2곳은 칠서면 ‘향연’과 가야읍 ‘함안어탕’으로 ‘향연’은 2020년 농가맛집으로 선정된 일반음식점이다. 지역의 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한 연근불고기, 연근코다리찜, 연잎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연근 소비 촉진과 SNS, 블로그 홍보를 통한 함안의 향토음식 상품화에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음식점 2곳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환경, 위생, 서비스 시설 등에 대한 현장 심사를 거쳐 평균 80점 이상을 받아 선정됐으며 1000만원의 컨설팅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함안군은 함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농가맛집 3곳과 종가맛집 1곳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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