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앞줄 왼쪽에서 6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야당 의원2명 등 3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 달라진 이 지사 위상을 과시했다. © News1 성동훈 기자
그러면서 "‘부동산으로 돈 벌고 싶다면 국민의 공복이 아닌 사업가를 하라는 확실한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며 발본색원은 물론이고 공직자의 부동산임대사업 금지 등 엄한 규제를 제도화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이 지사는 "발본색원과 분명한 처벌은 당연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합의된 규칙을 지키는 것이 명백히 이익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의 현실에 걸맞는 특단의 대책이다"며 "더이상 공직자의 자발적 청렴이나 선의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법으로 제도화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그 방법으로 Δ 공직자 부동산백지신탁제 도입 Δ 공직자 부동산임대사업 규제 Δ 부동산으로 돈 벌고 싶다면 국민의 공복이 아닌 사업가를 하라는 확실한 신호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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