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TLO(Technology Licencing Officer) 육성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약 9억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 사업이다. 6개월씩 5회에 걸쳐 광운대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을 채용해 기술사업화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엘지화학 1명, 한국에머슨㈜ 1명, 삼성전자㈜ 3명 등 2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가족회사, 동문기업, 공동연구 기업 등으로 구성된 광운네트워크와 연계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년TLO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인 '기업연게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을 적극 지원해 취업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