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철학관을 찾아 사주를 봤다.
홍현희는 철학관을 찾은 이유에 대해 "카페가 오픈 예정이라서 좋은 날을 택하기 위해 갔다"고 설명했다.
역술인은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두 분이 음양오행이 상반돼 궁합이 좋다. 사주를 보니 홍현희씨가 5~6년 전 만해도 크게 안 됐다가 2018년 가을부터 뜨기 시작한 기운이다. 결혼하면서부터 뜨는 기운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홍현희는 2018년 10월 결혼한 이후 '아내의 맛'에 제이쓴과 출연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역술인은 "두 사람의 운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다"며 "처음에는 홍현희 씨 덕분에 잘 되다가 이후에는 제이쓴이 더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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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은 자식운을 궁금해했다. 역술인은 "올해가 임신 적기다"라고 말해 부부에게 기쁨을 안겼다.
이어 역술인은 "열 기운을 눌러야한다. 찬기를 식히는 음력 3월, 음력 7월, 음력 8월이 좋다. 밤 10시반에서 다음날 새벽 2시반까지가 좋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