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일목 총장과 단과대학장, 신입생 대표, 총학생회장, 학생자치기구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올해는 신입생 1207명(이하 2일 오전 기준), 편입생 254명(약대 포함) 등 학부생 1461명과 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 등 대학원생 178명이 입학했다.
이어 음악학과 재학생 관 트리오가 축가를 연주하며 신입생을 환영하고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신학과장 제해종 박사와 간호대학장 김일옥 박사, 김인영 총학생회장도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삼육대는 오는 4일까지 신입생 대상 '온라인 MVP 캠프'를 운영한다. MVP 캠프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인성교육으로 확장한 삼육대만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기간 오후 5시부터 20분 동안 전용 홈페이지에서 영상 콘텐츠를 라이브로 송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