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추진

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2021.03.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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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적극행정 포스터/사진=인천시인천시 적극행정 포스터/사진=인천시


인천시는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시민의 체감도 증가를 목표로 하는 ‘2021 인천형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사전 선발규모 및 인센티브별 목표인원을 설정, 파격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유인효과를 강화하고 엄정한 선발기준과 전 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에 관한 지원 지침’을 제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수를 30명까지 확대해 위원회의 현안심의를 강화하는 등 공직자 책임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를 보완할 방침이다.

아울러 혁신과제 발굴 T/F와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선정하고 현장감 있는 전문가 사례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윤병철 혁신과장은 “적극행정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적극행정을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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