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보쌈' 출연 확정…권유리와 부녀 호흡

뉴스1 제공 2021.03.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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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우/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 뉴스1배우 김태우/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태우가 '보쌈-운명을 훔치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일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권석장)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극으로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사극이다.



김태우는 극 중 '광해군' 역으로 분해 또 한 번 사극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보일 예정이다. 극 중 화인옹주(권유리 분)의 아버지이자 이이첨을 등에 업고 왕이 된 광해군은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일도 불사하는 인물이다.

김태우는 최근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tvN '낮과 밤', '철인왕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올 상반기 중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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