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니어 영재음악 콩쿠르 참가학생이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다. (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 제공) © 뉴스1
사단법인 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협회장 이경애)가 주최·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00여명의 학생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진행도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대회장 전체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영예의 전체 1등상은 수원 망포초등학교 1학년 백서윤 학생이, 2등상은 용인 수지초등학교 4학년 김시연 학생이 차지했다.
이경애 협회장은 "수 많은 음악 꿈나무들이 코로나19로 무대 위에서 자신들이 쌓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면서 "그래도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 모두 자신감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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