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울산시 북구 화봉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북구 보육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북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추가 확진돼 지역 100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같은날 북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도 확진돼 101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 역시 부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인 100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했으며 추가 접촉자나 동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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