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출근시간을 맞은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도시공사 앞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건물 입주업체 중 하나인 '보험사 콜센터'에서 직원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2.24/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광주 2063~207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네 사람 모두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확진으로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누적 41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연쇄감염 확진자도 3명 발생했다.
광주 2064번과 2070번은 지난 25일 확진된 광주 2058번 관련이다. 광주 2064번은 2058번의 직접 접촉자고 2070번은 연쇄감염으로 알려졌다. 2058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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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49번의 접촉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2066번으로 분류됐다. 전북 1149번 확진자 역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상태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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