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예능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다. 오는 14일 첫 방송. / 사진제공 = MBC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26일 방송된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이하 '연중')에서는 스타들의 '효도 플렉스'를 엿볼 수 있는 '연예계 효자·효녀 스타 2탄이 공개됐다.
9위는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남자' 박지성이 차지했다.
10위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였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화재로 집을 잃고 친척집, 아버지 친구 집에 얹혀살기도 했다고.
11위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이름을 올렸다. 2011년 에이핑크 메인보컬로 데뷔하게 된 정은지는 배우로서도 성공하며 각종 광고 출연으로 단기간에 빚을 청산했다.
12위는 '관종언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지혜였다. 2017년 세무사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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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자신이 살던 아파트를 정리해 아버지에게 중고 개인 택시를 선물했다. 최근에는 아버지의 낡은 택시를 새로 선물하기도 했다.
13위는 배우 수애였다. 2009년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충무로 대표 배우가 된 수애는 가족에게 제일 먼저 집을 선물했다고 알려졌다.
14위는 가수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은 연예계 대표 효녀 효자 스타로 강한 남자 캐릭터로 예능계를 장악해왔다.
그는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해외 스케줄에도 함께 했다. 특히 수입을 어머니에게 모두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