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 일부지역에 주말까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료사진) © News1 최창호 기자
2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전과 충남 천안, 아산, 공주 등 모두 4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주말까지 낮기온이 15도 내외로 크게 오를 것으로 예보돼 대기상태는 계속 건조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화기물 소지나 흡연을 금지하고,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을 하지 않는 등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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