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1300만원 상당 보유주식 217주 매각…논란 미코바이오메드 미포함

뉴스1 제공 2021.02.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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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포함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포럼에서 '민주공화국과 법의 지배'를 주제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공수처 출범 이후 김 처장이 공개 토론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1.2.2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포럼에서 '민주공화국과 법의 지배'를 주제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공수처 출범 이후 김 처장이 공개 토론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1.2.2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보유하던 주식 약 1300만원 어치를 매각했다.

김 처장은 26일 관보를 통해 지난 1월27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보유주식 총 217주를 매각한 사실을 공개했다.



김 처장은 삼성전자 65주, 피엔케이피부임삼연구센타 91주, 유한양행 32주, 네이버와 카카오 각 2주, KT&G 2주, 카카오게임즈 2주, SK텔레콤 1주를 매각했다. 일양약품 2주, 수젠텍 8주, 진원생명과학 5주, 씨젠 5주도 포함됐다.

다만 보유 주식의 90% 이상을 차지해 논란이 됐던 미코바이오메드 주식은 공개 목록엔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김 처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보유 중인 주식을 모두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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