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프러포즈? 아기 얼굴 크기만한 다이아 던져줬으면"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1.02.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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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썰바이벌' 방송 캡처사진=KBS Joy '썰바이벌' 방송 캡처


배우 고은아가 원하는 프러포즈 방법과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고은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 출연해 선호하는 프러포즈 방법으로 "아기 얼굴만 한 다이아를 던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남자와는 못 산다 하는 이하형이 있냐'는 질문에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이라며 "코털이나 귀지가 있는 걸 못 본다"고 대답했다. 또 "모순인 것 같다. 내가 깔끔하지 못하니까 상대방은 깔끔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고은아는 전 남자친구와 연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연락해서 무슨 얘기를 하냐'는 질문에 그는 "연애 상담을 해 준다"고 답했다. 황보라가 "현 남친이 이 사태를 아냐"고 묻자 고은아는 "지금은 남친이 없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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