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이 24일 오후 군청5층 회의실에서 고창(서울, 전주)장학숙 신규 입사생을 대상으로 ‘고창장학숙 입사설명회’를 열었다. © 뉴스1
고창군장학재단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사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신규입사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박형민(전북대 3년) 입사생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입사비로 경제적 부담이 덜해 학업에 더 열중 할 수 있고, 고향 선후배들과 함께 생활하니 사이가 돈독해져 고창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이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유기상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고창인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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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사생은 장학숙과 SNS 단체 채팅방을 통해 안내사항을 공지할 계획이며 학생들은 장학숙 청소를 마치는 이달 26일부터 입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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