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뉴스1© News1
여성가족부 공모에 이들 사업이 각각 선정됨에 따라 위기청소년 지원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교육청소년과에 전담인력 1명과 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충원해 청소년안전망팀이 업무를 시작한다.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통합 서비스를 기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구는 여성가족부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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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맡아 고위험군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위험군 청소년 긴급위기대응과 청소년의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부모훈련, 개인상담, 감정조절훈련, 가족캠프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례 관리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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