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지난 23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등교수업 확대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 교육감은 오는 3월 새학기를 앞두고 철저한 방역을 원칙으로 등교수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1.2.23/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노 교육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모두가 고통스러운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등교수업 확대로 닫힌 학교 문을 어렵게 다시 열고 있다"며 "학교가 적극적으로 문을 열어야 하는 이유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삶과 미래에 장기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노 교육감은 "안전하게 학교를 여는 것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정부에서는 교직원 백신 접종 계획을 앞당겨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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