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국 1시간 내 배송' 서비스 개시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21.02.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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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모델들이 서울 양천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에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25일 모델들이 서울 양천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에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슈퍼마켓 브랜드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오는 26일부터 자체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1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35개 도시 총 253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직영점 인근(반경 2∼2.5km 내) 고객이 홈플러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사이트 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배송' 코너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매장 피커(picker)가 상품을 찾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로, 배송은 배달대행업체가 한다.

구매 가능 상품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가정간편식 등 3000여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진행하는 할인행사도 그대로 적용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그동안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같은 서비스를 해왔지만, 자체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주문을 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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