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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채널A '프렌즈'에서는 '하트시그널 2'에서 밀당 없는 짝사랑으로 설렘을 선사했던 김도균의 일상이 공개된다. 특히 승희는 지난주 '원픽' 프렌즈로 꼽았던 김도균의 등장에 설레는 표정은 물론, 자신도 모르게 행동을 따라 하는 미러링 현상으로 핑크빛 보디 시그널을 보낸다.
'팝핀 추는 한의사'로 불리던 김도균은 캐릭터 잠옷을 입은 채 팝핀을 추며 일어나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특히 신동은 "저렇게 일어난다고?"라며 그의 행동에 의문을 품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하트시그널2'에서 김도균과의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뉴요커 김장미의 힙한 일상 또한 공개된다. 김장미는 패션브랜드 CEO로 능숙하게 직원들을 이끌어 대표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사업에 일가견이 있는 이상민은 "사업을 저렇게 했어야 한다. 내가 사업이 망한 이유가 있다"며 웃픈 반응을 보인다. 평소 인스턴트는 즐기지 않는다고 선언한 김장미는 즉석밥으로 저녁을 만들어 먹는 등 '언행 불일치'의 모습을 선보여 끊임없이 분출되는 그녀의 허당 반전 매력에 스튜디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누구와도 안정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손전등'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이가흔과 김현우와의 만남은 이날 오후 10시30분 '프렌즈' 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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