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의 광주복지연구원 변경 알림글 캡처.2021.2.24/뉴스1 © News1
광주복지연구원은 '광주복지연구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 공포일인 25일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 사무처는 복지정책 연구, 복지 빅데이터와 복지정책 지도 등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한다.
광주복지연구원은 혁신의 결과가 단순 명칭 변경 등 가시적인 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하도록 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노사협의체를 중심으로 매월 혁신과제를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복지연구원은 정책연구의 기능 강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광주시장애인복지관, 광주시보호작업장,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 3개 기관을 서비스원으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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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재단 사무처를 제2청사(구 환경복지연구원)로 이전하고 복지싱크탱크로서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새롭게 운영하는 연구원을 이끌 신임 원장을 포함한 이사회 임원진도 공개 모집 중이다.
김백수 사무처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 사회환경 변화로 복지정책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는 만큼 패러다임 전환에 맞는 복지정책 전략기관으로서 연구원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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