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백신접종 충남 1호는?…요양병원 의료진 등 5명

뉴스1 제공 2021.02.24 15:14
글자크기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문 예방접종 대비 모의훈련이 열린 23일 전북 전주시 평화보건지소에서 관계자들이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 2021.2.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문 예방접종 대비 모의훈련이 열린 23일 전북 전주시 평화보건지소에서 관계자들이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 2021.2.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는 26일부터 도내 요양병원과 고위험 집단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4일 도와 홍성군에 따르면 도내 1호 접종자는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과 직원 5명이라고 밝혔다.



1호 접종 주인공은 홍성군 한국병원 의사인 남종환(51)씨와 간호부장 김미숙(64)씨다.

또한 같은 병원 김구 이사장과 행정 직원 2명도 동시에 접종한다.



도와 홍성군 관계자는 “이들 5명에 대해 26일 오전 9시 홍성군보건소에서 동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충남도 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인원은 1만4953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