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지드래곤♥제니, '그 XX' 뮤비서 첫 호흡…분위기 어땠나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1.02.24 12:11
글자크기
/사진=지드래곤 '그 XX'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캡처/사진=지드래곤 '그 XX'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캡처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2·이하 지디)과 블랙핑크의 제니(24)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지디의 '그 XX' 뮤직비디오에 관심이 모인다.

24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지디의 솔로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 수록곡 '그 XX'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을 찾아 댓글을 달고 있다. 제니는 2012년 지디의 '그 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 XX'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두 사람은 소파와 침대에 나란히 앉아있는 장면, 제니가 지디의 어깨에 기대고 지디가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 등을 연출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사진=지드래곤 '그 XX'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캡처/사진=지드래곤 '그 XX'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캡처
비하인드 영상에서 지디는 제니를 "새로 나오는 신인인 제니라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제니가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하자 지디는 제니에게 "데뷔하면 언제 어디든 카메라가 따라다닌다"며 "익숙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상에서는 촬영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스태프의 지시를 진지하게 듣거나 웃으며 대화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 등에 "열애설 보고 달려왔다", "이게 현실이 되다니",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드래곤 '그 XX'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사진=지드래곤 '그 XX'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