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2월23일(10:30)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이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손잡고 국내외 호텔&리조트 위탁운영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대명소노그룹은 42년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텔&리조트 사업의 콘셉트 개발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다인 1만개 이상의 객실과 45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은 호텔&리조트 운영 노하우에 야놀자의 솔루션과 네트워크를 더해 글로벌 호텔&리조트 위탁운영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MOU로 우선 대명소노그룹은 야놀자의 솔루션 도입 업체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야놀자는 대명소노그룹이 운영하는 호텔&리조트에 와이플럭스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공급한다. 양 사가 보유한 브랜드 시너지와 네트워크를 토대로 호텔&리조트 위탁운영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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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혁 대명소노그룹 그룹대표는 "대명소노그룹은 위탁경영을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진정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는 "야놀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대명소노그룹의 풍부한 경험을 더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1위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