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학회는 대기과학 분야 학부 졸업생의 사기진작 및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권장하기 위해 우수 학부 졸업생을 위한 한국기상학 회장상을 제정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여름 폭염 기간에 서울 광화문 도시 지역에서 수행된 3차원 빌딩 숲 집중 기상관측 실험에 참여하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빌딩 숲 안에서 도시민이 받는 열 스트레스를 다양한 열지수 비교를 통해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한편 박 학생이 소속한 대기과학과 대기 환경 모델링 연구실은 지난해 미국 기상 학회(American Meteorilogical Society: AMS)에서 개최한 100th annual Meeting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오준서, 이두일)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에는 국제 학술대회(10th International Conference in Urban Climate/14th Symposium on the Urban Environment)에서 우수 포스터 상(이두일, 김동진)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VAPOR 가시화 경진대회에서 16회의 상장을 수상하고 교내외적으로 총 25회의 상장을 받았다. 이처럼 대기 환경 모델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연구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