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 사흘째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차량들이 감속 운행하고 있다. 2021.2.18/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18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진도 '운림산방로(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방~고군면 향동리)' 1.5㎞, '송군길(의신면 쏠비치 진입고개)' 1㎞ 구간이 통제됐다.
곡성에서는 지방도 840호선 '신풍재(오곡면 구성리~죽곡면 신풍리)' 6.0㎞를 차단기와 입간판으로 통제했다. '고산재(고달~구례 산동)' 2.6㎞ 구간도 전날 오전 9시45분을 기해 통제 중이다.
해당 구간은 '군도 제12호선(천은사~도계삼거리)' 14㎞로 바리케이드와 입간판이 설치돼 있다. 통제는 오는 3월 중 해제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17일 0시부터 전남 곳곳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전지역 해제된다.
그러나 여전히 강풍주의보는 발효된 상태다. 해당 지역은 전남 강진·고흥·광양·목포·무안·보성·순천·신안·여수·영광·영암·완도·장흥·진도·함평·해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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