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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커지는 해외성장 모멘텀-삼성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2.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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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두산퓨얼셀 (39,900원 1350 -3.3%)에 대해 해외성장 모멘텀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4000원으로 17.5% 상향조정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HPS(수소발전의무화제도) 비중 확정으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수주 고성장 외 선주 '나빅8'과 선반용 연료전지 상용화 방안이 구체화되는 등 해외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매출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HPS 발전 비율이 확정되면서 올해 2분기 이후 수주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로드맵도 구체화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10월 증자를 발표하면서 SOFC 방식의 연료전지 기술 개발을 발표했다. 글로벌 선주 4위 업체인 나빅8과 공동으로 기술 개발 중이다.


선박용 연료전지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2030년에 발주 예상은 9GW 수준으로 연간 1.8GW다. 2023년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3배다.

임 연구원은 "2030년 매출 전망을 1조8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국내매출및 선박용 연료젂지 매출은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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