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유니온 X 메종키츠네, 'Chillax Fox' 두 번째 캡슐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02.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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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네이티브 유니온(Native Union)이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와의 두 번째 협업 캡슐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Chillax Fox사진제공=Chillax Fox


네이티브 유니온은 지난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트렌드인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의 첫 협업을 통해 캡슐 컬렉션을 발매했으며, 기술과 패션의 위트 있는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메종키츠네의 상징인 ‘폭스 헤드’ 로고가 프린팅 된 유니크한 에어팟 & 에어팟 프로 케이스와 무선 충전 패드,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출시돼 패션과 애플 관련 커뮤니티 및 카페에서도 화제가 되며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두 번째 협업을 통한 캡슐 컬렉션은 메종키츠네의 마스코트 ‘칠랙스 폭스’ 로고를 활용해 느긋하게 휴식하고 있는 여우를 콘셉트로 했다. 이 로고는 작년 초, 메종키츠네에서 ‘칠랙스 폭스’ 발매 당시 완판을 일으킨 최고로 인기 있는 로고로 이번 네이티브 유니온과의 콜라보를 통해 아이폰 12케이스와 에어팟 프로 케이스 등 5가지 제품으로 판매된다.

메종키츠네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와 ‘칠랙스 폭스’ 로고와 아이폰 12 색상과 완벽한 조합을 위한 클리어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며, 판매가는 4만 2천원부터 시작한다.



사진제공=Chillax Fox사진제공=Chillax Fox
아이폰 12 시리즈 전용으로 발매된 ‘칠랙스 폭스’ 케이스는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투명함이 특징인 클리어 컬러는 프리미엄 고강도 TPU+PC 소재, 매트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는 메종키츠네의 시그니처 컬러를 담았고, 내부는 단단하고 외부는 부드러운 ‘리퀴드 실리콘’으로 마감돼 손에 밀착되어 뛰어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두 가지 색상의 아이폰12 케이스와 블루 에어팟 프로 케이스와의 조합은 2021년 최고의 애플 액세서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티브 유니온 마케팅 담당자는 “언택트 시대 필수품인 디지털 기기 액세서리 신제품 라인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메종키츠네와의 2번째 캡슐 컬렉션으로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며, 이번 ‘칠랙스 폭스’ 컬렉션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과 최상의 퀄리티로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테크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2월2일부터 오픈된 네이티브유니온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으로 판매된다.


네이티브유니온의 그 외 제품 및 컬렉션, 그리고 판매처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네이티브유니온 공식 홈페이지 참고, 동시 진행되는 SNS 후기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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