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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오는 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연출 제영재) 2회에서 재시와 함께 드레스숍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재시의 드레스 피팅이 드디어 공개되는데, 이동국은 그만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동국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온 재시를 보고 "여신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동국과 재시는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동반 출연한 바 있다. '맘 편한 카페'에서는 시상식장에 나서기까지 그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낸다. 이동국은 시종일관 드레스를 입은 재시 앞에선 사르르 녹는 표정으로 '아빠 미소'를 멈추지 못한다.
'맘 편한 카페'는 지난달 28일 첫 방송과 함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오남매의 자퇴와 홈스쿨링, 최희의 생후 50일된 딸이 공개되면서 장면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은 역대 자체 제작물 첫 방송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맘 편한 카페' 2회는 오는 4일 오후 8시5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와 더불어 '맘 편한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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