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비저너리' 방송화면
28일 방송된 tvN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비저너리'에서는 박지은 작가가 출연해 드라마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은 작가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바다의 전설' 등을 함께 했다.
박지은 작가는 '사랑의 불시착' 집필 당시 "탈북민 인터뷰를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박지은 작가는 11년 째 함께 하는 자신의 페르소나로 배우 나영희를 꼽았다. 나영희는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엄마로 활약했다.
박지은 작가는 나영희를 특별 출연 형식으로 극중 배우 서지혜가 찾은 웨딩숍 사장 역을 맡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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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2월 CJ ENM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활약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엔터테인먼트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아이콘 10인을 '선지자'라는 뜻의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했다.
'비저너리' 10인에는 (가나다 순) 김은희 작가, 김태호 PD, 박지은 작가, 영화감독 봉준호,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가수 겸 배우 비, 배우 송강호, 신원호 PD, 방송인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