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전남 장성군수 © News1
유두석 장성군수는 28일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어려움을 최대한 빠르게 덜어드리고자 설날 이전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재난지원금 소요액은 지난해 12월 말 인구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총 46억원 규모(전액 군비)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재난지원금 지원조례 제정과 임시회 소집 등 관련 절차를 2월 초까지 마무리짓기 위해 장성군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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