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9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굿잡(good job) 버스' 올해 마지막 행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구인업체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 충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취·창업상담과 함께 노무상담, 심리상담, 직업선호도 검사 등 1대1 맞춤형 서비스와 직업교육훈련과 여성취업 유망직종 및 구인정보 등이 제공됐다. 2020.1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학 아이디어 발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그린뉴딜 스타트업' 20개사를 발굴·지원한다.
스케일업을 위해서는 스타벤처육성사업과 대구 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을 통해 유망기업에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창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술·벤처 창업의 양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제부터는 유망기업이 성장해 K-유니콘 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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