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법칙' 서영 "女피해자지만 수동적이지 않은 여전사 느낌 노력"

뉴스1 제공 2021.01.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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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배우 서영이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객석을 응시하고 있다.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외딴섬의 여행지를 찾은 정환(김성수 분)이 살인마의 표적이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 스릴러다. 2021.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배우 서영이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객석을 응시하고 있다.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외딴섬의 여행지를 찾은 정환(김성수 분)이 살인마의 표적이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 스릴러다. 2021.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서영이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서영은 2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감독 이수성) 언론시사회에서 "여자이면서 피해자지만 수동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자임에도 여전사 같은 외모를 보여주고 싶었다. 청바지에 민소매만 입고 등장했는데 감사하게도 감독님께서 잘 수렴해주셔서 캐릭터를 그렇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곳에서 예상치 못하게 연쇄 살인의 타깃이 돼버린 생존자와 살인마의 광기 어린 대결을 그린 영화로 김성수 조경훈 서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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