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2월2일 신곡 발표…윤상·김이나·헤이즈 지원사격

뉴스1 제공 2021.01.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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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로봇레코드 © 뉴스1해피로봇레코드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데이브레이크 공식 SNS에 새 싱글 '말이 안 되잖아'(Feat. 헤이즈)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말이 안 되잖아'의 노래와 함께 크레딧에 헤이즈, 윤상, 김이나의 이름이 함께 등장, 역대급 조합으로 기대를 높였다.



'말이 안 되잖아'는 이별하기 직전 연인들의 생각,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보컬 이원석과 헤이즈가 서로 대화하듯 주고받는 구성이 인상적인 듀엣곡이다. 특히 대중음악계의 선구자로 불리는 윤상만의 클래식함과 세련됨을 바탕으로 데이브레이크, 김이나, 헤이즈가 함께해 결국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음악이 탄생할 기대감을 모은다

해피로봇레코드는 "이번 싱글은 윤상이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 '썸머매드니스 2019'를 본 후 건넨 곡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데모곡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김장원의 손을 거쳐 멜로디를 완성했고 이원석, 윤상과 인연이 있던 김이나가 선뜻 작업 의사를 밝히며 프로젝트에 합류, 가사 작업이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이나의 인연이자 평소 윤상을 존경하던 헤이즈 역시 가사, 보컬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남자, 여자 듀엣곡으로 완성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말이 안 되잖아'는 오는 2월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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