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한 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25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가수 박지헌, 서명선 부부가 출연해 6남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지헌의 아내 서명선은 부모님이 다섯째 이후 가족계획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헌은 "저는 넷째, 다섯째 낳자고 할 때 반대했다"며 "그런데 아내가 너무 아이를 원하는 거다. 자길 믿어달라고 모두가 행복할 거라고 했다"고 해명 아닌 해명에 나섰다.
이에 서명선은 "흔들리진 않는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당황한 박지헌은 "저는 처음엔 싫었는데 자기가 불을 지펴놓고 우리가 불이 지펴지니까 자기는 빠지는 거다"고 불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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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헌 서명선 부부는 여섯 아이를 키우면서 '식비'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쌀을 한 달에 60㎏을 먹는다"며 "외식을 하면 진짜 300만원이 넘어간다. 다 합치면 정말 많이 쓰는 달은 생활비가 700~800만원 넘어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