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50선 소폭 상승 출발…코스닥 980선 진입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1.01.25 09:19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1 코스피와 코스닥이 25일 장 초반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11포인트(0.51%) 오른 3156.74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최고가는 3162.86이다.
개인이 1781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2억원, 55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NAVER (184,400원 ▼300 -0.16%),
카카오 (48,600원 ▲100 +0.21%)가 1%대 강세를 보이는 반면
현대차 (251,000원 ▼500 -0.20%)(-1.95%),
기아차 (118,000원 ▼300 -0.25%)(-1.37%),
현대모비스 (228,500원 ▼1,000 -0.44%)(-.271%) 등 현대차 그룹주가 약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48%), 화학(0.94%), 서비스업(0.75%) 등이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6.54p(0.67%) 오른 986.5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318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억원, 106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 (76,000원 ▼2,300 -2.94%)(3.36%),
셀리버리 (6,680원 ▼2,850 -29.91%)(16.34%),
원익IPS (37,450원 ▼50 -0.13%)(6.25%)가 상승하고 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신고가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만큼 차익 실현 압력이 적지 않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만큼 향후 실적 개선 여부가 추가 매수세 유입에 중요한 단초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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