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컬쳐팩토리
21일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제작팀에 일부 비용을 지급하지 못한 게 맞다. 다만 연락을 피하면서 답변을 하지 않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내용증명이 반송된 부분에 대해서는 "앞서 회사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서류를 받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미스트롯 효 콘서트'를 진행한 제작팀이 '백령도 평화무료 콘서트' 제작에 들어간 비용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가수 12명이 참여한 '백령도 평화무료 콘서트'는 2019년 7월4일 개최됐다. 당시 현장에만 약 7000명이 운집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