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외입국자 2명 추가 확진…누적907명

뉴스1 제공 2021.01.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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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지 1년째 되는 날인 2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관계자들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브라질에서 출발한 내국인 입국자들도 PCR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1.1.2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지 1년째 되는 날인 2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관계자들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브라질에서 출발한 내국인 입국자들도 PCR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1.1.2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1일 울산에서 해외입국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동구 거주 30대 남성 1명과 중구 거주 40대 남성 1명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울산906~907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울산906번(동구·30대)은 지난 15일 터키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울산907번(중구·40대)은 지난 19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입원 중이던 확진자 10명이 퇴원해 누적 확진자 907명 중 현재 남아서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85명이다.



최근 울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인터콥과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인터콥발 170명, 울산제일성결교회발 44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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