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국민체육진흥공단 ‘2020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최우수 운영사로 선정

머니투데이 강상규 소장 2021.01.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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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0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의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과 투자한 기업 모음/자료제공=씨엔티테크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0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의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과 투자한 기업 모음/자료제공=씨엔티테크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0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에서 최우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0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은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을 도모함과 동시에 스포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씨엔티테크를 포함한 11개 운영사가 참여했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6개월 간 스포츠 분야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교육과 멘토링, IR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7개 기업에 총 3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진행하는 성과를 이뤘고, 그중 2개 기업은 8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씨엔티테크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사로 선정되면서 올해에도 2년 연속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해 총 71개, 78억원에 이르는 스타트업 투자를 진행했고, 이중 스포츠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비율은 약 10%를 차지한다”며 “올해에도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도유망한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는 물론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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