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현장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자료사진)© News1 DB
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원주 3명(435~437번), 강릉 1명(145번), 삼척 1명(11번), 동해 1명(210번), 평창 1명(40번) 등 7명이다.
도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한자릿수대를 기록한 건 지난 16일(4명) 이후 4일 만이다.
원주 435번(10대) 확진환자는 앞서 확진된 390번(경기 고양 확진자와 접촉)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원주 432번은 430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고, 43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다.
강릉에서는 이달 6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한 20대 A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돼 강릉 142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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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남성 1명(동해 210번)이 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삼척에서는 삼척의료원 20대 직원(삼척 11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해당 의료기관 직원 전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평창에서는 평창읍 거주 50대 B씨(평창 40번)가 양성판정을 받아 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삼척과 평창지역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7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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